광양제철소(소장 김학동)는 15일 '나눔의 토요일'을 맞아 2000여명의 임직원이 각 부서의 자매마을과 사회복지 시설 등에서 나눔과 봉사를 실천했다.

광양제철소는 매월 셋째 주 토요일을 '나눔의 토요일'로 정해 전 임직원이 정기적으로 지역사회에 봉사활동을 하는 날이다.
김학동 소장과 직원들은 이날 각 마을로 찾아가 도로주변 칡 넝쿨제거와 마을정자 다리난간 도색작업, 농기계 수리와 도배 장판 보수 등 다양한 지원활동을 펼쳤다.
또한, 마을회관에서 장수사진 촬영과 이미용, 발 마사지 및 의료 봉사도 진행했다.
김학동 제철소장은 "무더운 날씨에도 많은 직원들이 지역 사회를 위한 나눔 실천에 적극 동참해 줘 감사하다"고 격려하고 "광양이 있기에 광양제철소가 있다는 생각으로 지역상생과 협력에 다함께 힘을 모아가자"고 말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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